|
▲ 이스라엘군과 정보기관 신베트가 1일 서안지구 툴카름에서 폭발물 제조공장을 발견했다. © 이스라엘 방위군
|
이스라엘 방위군(IDF)과 정보기관 신베트가 1일 "지난주 요르단강 서안 툴카름에서 지뢰, 폭발물, 폭탄 제조 재료, 용접 장비 등이 발견된 폭탄 제조 공장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IDF는 이번 작전이 서안 내 테러 인프라 제거를 위한 광범위한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IDF 성명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타문과 카바티야에서 수배자 12명이 체포됐으며, 서안 전역에서 총 15명의 수배자가 추가로 검거됐다. IDF는 이들이 하마스와 연계된 무장 조직의 일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1일에는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테러 세포조직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하마스의 터키 지부로부터 지시와 자금을 받아 총격 및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색 과정에서 M16 소총과 현금 6만 달러(약 9천만 원)가 발견되어 압수됐다.
이스라엘 보안당국은 하마스가 터키를 거점으로 서안지구 내 세포를 조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테러 인프라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