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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 대원들 (사진=X@jacksonhink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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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교전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파괴됐던 지하 터널망을 복구하고 전투원 재훈련에 나서는 등 군사 역량을 재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하마스가 자금 확보 활동도 병행하며 향후 이스라엘과의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전쟁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안보 당국도 하마스의 재무장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가자지구에서 무력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자지구 전후 질서와 평화 구상을 둘러싼 외교적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