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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자 평화 구상, 하마스 비무장 해법 빠져

국제 관리 구조는 제시
핵심 군사 문제는 미해결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1/18 [11:33]

미 가자 평화 구상, 하마스 비무장 해법 빠져

국제 관리 구조는 제시
핵심 군사 문제는 미해결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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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wikimedia commons)     

 

미국이 제시한 가자지구 전후 평화 구상에 국제 관리 구조는 포함됐지만 하마스 비무장 방안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와이넷뉴스가 최근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구상에는 가자지구의 전후 행정을 담당할 국제 평화위원회와 집행 기구 설립 방안이 담겼다. 이 기구에는 미국 특사와 국제기구 인사, 중동 및 서방 국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가자지구의 일상 행정은 팔레스타인 출신 인사가 이끄는 기술 관료 중심의 행정 기구가 맡는 방안이 포함됐다. 해당 구상은 유엔이 그동안 수행해온 역할을 보완하거나 일부 대체하는 방향으로 설명됐다.

 

다만 기사에서는 가자지구 내 무장 세력인 하마스를 어떻게 비무장화하고 군사력을 제거할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무장 해제를 거부하고 있으며, 조직 유지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구상에 대해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가 전제되지 않은 계획은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사 작성자는 가자 재건과 행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군사적 위협 제거 없이 평화 구상이 실행되기 어렵다는 점이 이번 구상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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