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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서 차량·흉기 테러…2명 사망

서예은 기자 | 기사입력 2025/12/26 [19:01]

이스라엘 북부서 차량·흉기 테러…2명 사망

서예은 기자 | 입력 : 2025/12/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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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북부에서 팔레스타인인에 의한 차량 돌진과 흉기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 이스라엘 경찰

 

이스라엘 북부에서 팔레스타인인에 의한 차량 돌진 및 흉기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낮 12시쯤 이스라엘 북부 베이트셰안 인근 71번 도로에서 시작됐다. 범인은 차량으로 16세 청소년을 들이받아 가벼운 상처를 입힌 뒤, 인근에 있던 68세 남성 모르데하이 심숀을 치어 숨지게 했다.

 

이후 범인은 차량을 몰고 북서쪽 아풀라 방향으로 도주했다. 그는 아인 하로드 키부츠 인근에서 19세 여성 아비브 마오르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인은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 아풀라 시 진입로에서 또 다른 남성을 차로 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이후 돌로 피해자의 머리를 공격했다. 이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있던 민간인이 총을 쏴 범인을 제압했으며, 범인은 중경상을 입은 상태로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범인이 며칠 전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불법으로 이스라엘에 침입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이스라엘 내에서 불법 취업 중이었으며, 범행에 사용된 차량은 고용주의 소유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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