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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인질 오데드 리프시츠,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안장

KRM News | 기사입력 2025/02/25 [22:02]

살해된 인질 오데드 리프시츠,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안장

KRM News | 입력 : 2025/02/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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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의해 납치됐다가 인질 상태에서 사망한 오데드 리프시츠(83)가 25일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안장됐다. 리프시츠는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납치된 바 있다.

 

장례식에는 가족, 친구, 키부츠 구성원, 주요 인사,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함께 수백 명의 이스라엘 국민들이 참석했다. 현재 포로로 잡혀 있거나 석방된 인질 가족들도 조문객으로 함께했다.

 

리프시츠의 아내 요케베드는 추도사에서 "오데드, 사랑하는 당신, 내가 군중 앞에서 당신을 추도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고 믿기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 2025년 2월 25일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납치 상태 하마스로 인해 살해된 남편 오데드 리프시츠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읽고 있는 전 인질 요케베드 리프시츠 (오른쪽).     ©영상 켑쳐

 

 그녀는 "우리의 납치와 당신의 죽음은 나를 뿌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라며 "우리는 수년간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가 도왔던 상대방의 끔찍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10월 7일로 인해 수많은 무덤과 우리 마을의 무참한 파괴로 인해 폐허가 되어 버려진 모습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여전히 인질로 잡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을 귀환시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절망하지 않고 인질들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을 다짐했다.

 

▲ 2025년 2월 25일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잇차크 헤르조그 대통령이 하마스로 인해 가자에서 살해된 인질 오데드 리프시츠의 장례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하임 자크 - 기자청


잇차크 헤르조그 대통령은 장례식에서 국가를 대표해 사과했다. 그는 "이스라엘 국가가 여러분과 가족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며 "모든 인질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싸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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