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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예멘서 로켓 동시 발사…이스라엘 북부·중부 경보 발령

시리아 남부서 로켓 2발 발사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처음

김솔이 | 기사입력 2025/06/03 [22:06]

시리아·예멘서 로켓 동시 발사…이스라엘 북부·중부 경보 발령

시리아 남부서 로켓 2발 발사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처음

김솔이 | 입력 : 2025/06/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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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시리아 남부와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 북부와 중부에 공습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군은 “위협을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모든 발사체를 요격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시리아 남부에서 골란고원 방향으로 로켓 2발이 발사돼 히스핀과 라맛 마그쉬밈 지역에 경보가 울렸다. 두 발 모두 개활지에 낙하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 북부 골란 지역에서 로켓 경보가 울린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며, 시리아 영토에서 로켓이 발사된 것은 지난해 5월 5일 이후 처음이다.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로는 첫 사례다.

 

같은 시각, 예멘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 미사일은 예루살렘과 중부 지역을 향한 것으로 추정되며, 군은 요격 작전을 진행 했다. 이에 따라 예루살렘과 중앙 이스라엘 전역에서 경보가 울렸다. 또한 갈릴리 나사렛 지역의 노프 하갈릴과 인근 여러 마을에서도 로켓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발사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와 예멘 모두로부터 발사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모든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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