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은 4일 아침 사마리아 북부 제닌에서 진행된 대테러 작전 중 하마스 군사조직 '이즈 알딘 알카삼 여단'의 제닌 지역 지휘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철벽 작전'이라 명명한 대테러 작전을 사마리아 북부 제닌 시 내 추가 지역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IDF에 따르면 처음으로 유대-사마리아 지역 작전에서 '에이탄' 장갑차를 투입했다. 에이탄 장갑차는 기존 사용되던 장갑차보다 더 견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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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F는 사마리아 북부 지역 대테러 작전에서 처음으로 장갑차 대신 "에이탄" 장갑차를 사용했다. © 이스라엘 방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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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된 작전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국경경찰 비밀요원들은 IDF 병력과 합동으로 제닌 내 하마스 테러 네트워크 지휘관인 아이사르 알사아디의 체포를 시도했다. 이는 신베트(이스라엘 정보기관)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IDF, 경찰, 신베트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교전 끝에 알사아디와 또 다른 무장 세력 1명이 사살되었고, 수배 중이던 팔레스타인인 3명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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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4일, 사마리아 북부 지역 제닌에서 하마스 무장단원들과의 총격전 이후 군인들이 발견한 무기들. © 이스라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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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알사아디가 은신해 있던 건물을 수색하여 돌격소총, 권총 및 기타 무기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