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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재공격...테헤란 상공 방공망 가동

이스라엘군 "작전 아닌 전쟁 중"

박지형 기자 | 기사입력 2025/06/13 [20:45]

이스라엘, 이란 재공격...테헤란 상공 방공망 가동

이스라엘군 "작전 아닌 전쟁 중"

박지형 기자 | 입력 : 2025/06/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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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민방위사령부가 13일 밤 이스라엘 전역 주민들에게 방공호 근처에 머물도록 지시했다.     ©이스라엘군 민방위사령부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공격을 재개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방공호 인근에 머물라는 경보가 재발령됐다.

 

같은 시각 이란에서는 방공망이 가동됐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3일 밤 8시 30분경(현지시간) “적의 미사일이 테헤란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ISNA 통신도 “테헤란 방공 시스템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새벽 이란의 군사 및 핵시설을 겨냥한 일련의 공습 이후 군사적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군은 저녁 공습 재개 직후 “현재 이란에서 진행 중인 사태는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한 고위 군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건 속에 있다.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에서 1,500km 떨어진 곳에서 벌어지는 계획된 전쟁”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뤄질 가능성을 대비해 전국 주민들에게 방공호 인근에 머물 것을 재지시했다.

 

민방위사령부는 경보를 통해 “공공장소 이동을 최소화하고, 공공 집회를 피해야 한다”며 “경보를 들으면 즉시 보호 공간으로 이동해 공식 안내가 있을 때까지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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