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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참모들 “이스라엘 선제타격 후 美 개입이 유리”

공동작전 가능성도 거론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06:03]

美 참모들 “이스라엘 선제타격 후 美 개입이 유리”

공동작전 가능성도 거론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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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 (사진: IDF Spokesperson's Uni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부 고위 참모들이 미국의 직접 군사행동에 앞서 이스라엘이 먼저 이란을 타격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티코는 2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참모들은 이스라엘이 단독으로 선제 공격을 감행하고, 이에 대해 이란이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 내 군사 개입 여론을 형성하기가 수월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먼저 단독으로 행동하고, 이란이 미국을 겨냥해 대응하면 미국의 군사 행동 명분이 강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군사 작전도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란과의 핵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서는 군사 충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의 군사 작전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공격이 이뤄질 경우 이란의 전면 보복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 기지와 자산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경우 미군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장기전으로 이어질 경우 미국의 군사 자산 소모가 커질 수 있고, 이는 다른 지역 안보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재 미군은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 전력을 증강 배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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