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베네수엘라 공습 후 마두로 생포” 주장베네수엘라 반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군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광범위한 군사 타격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해 해외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해당 작전이 새벽 시간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진행됐다고 전했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미국 검찰로부터 마약 밀매 및 테러 연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미국 사법 절차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반발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을 “미국의 불법적인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며, 마두로 대통령의 생존 증거 공개를 요구했다.
미국 정부 차원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사실 여부와 국제법 위반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KRM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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