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침공 가능성 열려”카츠 “헤즈볼라 수장 타격 대상”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이어질 경우 남부 레바논에 대한 지상 침공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부 레바논 침공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침공을 공식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밤사이 남부 레바논 50여 개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대응한 조치다.
데프린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이미 베이루트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들을 제거했으며, 수십 개의 군사 거점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 직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헤즈볼라 수장 나임 카셈이 현재 이스라엘군의 타격 범위 안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포스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즈볼라의 밤사이 공격으로 이스라엘 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스라엘군은 추가 공습을 이어갈 방침이며 초기 대응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KRM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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