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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지역 공사 중 유다 왕국 인장 발견

기원전 8세기 고위 관리 추정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09:23]

이스라엘 북부 지역 공사 중 유다 왕국 인장 발견

기원전 8세기 고위 관리 추정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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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8세기 성경 시대 유다 왕국의 고위 관리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제 인장. 인장에는 고대 히브리어로 “마카흐, 아미하이의 아들 소유”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2026년 2월 12일 공개. ⓒ 이스라엘 유물청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12일 이스라엘 유물청이 북부 에인 투트 인터체인지 건설 공사 과정에서 인장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발굴은 아미르 고르잘차니 박사와 제럴드 핀클스타인 박사가 주도했다. 인장은 기원전 8세기 후반 유다 왕국 시기로 추정된다.

 

인장은 연한 갈색 보석으로 제작됐다.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상단에는 석류 네 개가 새겨졌다.

 

하단 두 구획에는 고대 히브리어 명문이 남아 있다. 내용은 “마카흐, 아미하이의 아들 소유”로 해독됐다.

 

명문 해독은 데이비드 아밋과 바르일란대 에스테르 에셸 박사가 진행했다. 아밋은 이번 인장이 공식 발굴 현장에서 나온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왕의 소유’라는 문구가 찍힌 항아리 손잡이 파편도 발견됐다. 헤브론과 지프라는 도시 이름도 확인됐다. 이는 제1성전 말기 행정 체계와 관련된 유물로 알려졌다.

 

고르잘차니 박사는 북부 지역에서 유다 왕국 관련 인장이 나온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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