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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나탄즈 핵시설 방어 공사 확대

10일 위성사진서 보강 작업 확인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12 [13:36]

이란, 나탄즈 핵시설 방어 공사 확대

10일 위성사진서 보강 작업 확인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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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시설 보강중인 나탄즈 핵 복합단지 모습 (위키미디어 커먼즈)


이란이 핵 프로그램의 핵심 시설인 나탄즈에서 방어 공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지하 시설 주변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12일 비영리 연구기관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분석을 인용해 이란이 나탄즈 핵 복합단지 지하 구조물 주변에서 방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기관이 10일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시설 입구 인근에 콘크리트 보강과 토사 적재 작업이 확인됐다. 일부 구간에는 중장비가 동원된 흔적도 포착됐다.

 

나탄즈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주요 농축 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2025년 6월 충돌 당시 지상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현재는 지하 시설을 중심으로 구조 보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번 공사가 외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핵 활동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란은 핵 활동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상황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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