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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 이란과 강한 합의 원해”

“이번 핵 협상은 과거와 달라”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11 [09:49]

트럼프 “네타냐후, 이란과 강한 합의 원해”

“이번 핵 협상은 과거와 달라”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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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위키미디어 커먼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강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핵 협상이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과의 협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란의 핵 역량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합의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과거 오바마 행정부 시절 체결된 핵 합의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합의가 충분히 강력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은 협상과 별개로 제재와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도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우라늄 농축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핵 문제를 둘러싸고 외교적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협상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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