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기술관료 위원회 출범 또 불투명이번 주 가자 진입 어려울 듯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는 9일 가자지구 행정을 맡을 기술관료 위원회가 이번 주 안에 가자지구에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위원회의 가자 진입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의 실제 업무 개시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위원회는 가자지구 내 민간 행정을 담당하기 위한 과도적 기구로 구상됐지만, 출범을 위한 실무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다.
기술관료 위원회는 정치 성향과 무관한 인사들로 구성돼 가자지구의 행정과 기본적인 민간 운영을 맡는 방안으로 논의돼 왔다. 이 기구는 전투 종료 이후 가자지구 통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 구조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 위원회의 권한 범위와 역할, 가자지구 내 안전 보장 문제 등을 둘러싼 논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위원회의 현지 투입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국제사회는 하마스가 가자지구 행정에서 배제된 이후의 통치 구조를 놓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기술관료 위원회는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방안 가운데 하나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일정은 향후 안보 상황과 관련 당사자 간 조율 결과에 따라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KRM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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