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News

미, 이란 연계국 관세 부과

이란 거래국 수입품 대상
추가 관세 최대 25%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08 [10:47]

미, 이란 연계국 관세 부과

이란 거래국 수입품 대상
추가 관세 최대 25%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08 [10:47]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wikimedia commons)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의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이란과 직·간접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국가에서 수입되는 주요 품목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미국은 기존 관세에 더해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적용한다. 관세율은 수입 물품 가치에 비례해 최대 25%까지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 경제적 이익 보호를 들었다.

또 이란의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개발, 역내 무장세력 지원 활동을 언급했다.

 

다만 백악관은 상황 변화나 보복 조치가 발생할 경우 행정명령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 또는 영향을 받는 국가가 미국의 안보·외교·경제 정책에 부합하는 조치를 취할 경우 관세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포함됐다.

 

이번 행정명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상무장관, 미 무역대표부(USTR)에 관세 체계 시행을 위한 세부 규정과 지침을 마련할 권한을 부여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

추가관세 부과, 이란 연계 무역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