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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하 터널전 장기화

이스라엘군, 제거에 시간
하마스 핵심 전력 지목

이갈렙 기자 | 기사입력 2026/02/05 [13:22]

가자 지하 터널전 장기화

이스라엘군, 제거에 시간
하마스 핵심 전력 지목

이갈렙 기자 | 입력 : 2026/0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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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된 하마스 터널 (wikimedia commons)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망을 무력화하는 작전을 장기 과제로 보고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이스라엘 하욤은 5일,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전역에 구축된 하마스의 지하 터널 체계를 완전히 제거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하마스는 수년간 구축한 지하 터널을 무기 저장, 지휘 통제, 병력 이동, 인질 은신처 등으로 활용해 왔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군의 작전은 지상 전투를 넘어 지하 공간에 대한 통제 확보로 확대된 상태다.

 

이스라엘군은 지금까지 여러 구간의 터널을 파괴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터널과 복층 구조의 시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하 터널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감시와 정밀 타격을 피하며 전투 능력을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지하 전력 제거를 전쟁 목표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스라엘 안보 당국은 하마스의 군사·통치 능력이 해체되지 않는 한 전쟁 종료를 논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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